[대출은 추심!] 나한테 왜 빌려줬어요?-2탄 여성대출

이룸은 여성의 몸을 둘러싼 성형산업-대부업-성산업이 공모하고 있는 현실에 문제제기 하는 [대출은 추심!] 나한테 왜 빌려줬어요?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
-목차-

제1탄 약탈적 대출

제2탄 여성 대출

제3탄 성형 대출


[대출은 추심!] 나한테 왜 빌려줬어요? 제2탄 여성대출





나한테 왜 빌려줬어요?

 
– 여성 대출
 
여자라면 누구나 환영!?
여성대출이 범람하는 사회
 
은행은 거절하고
대부업체는환영하는
여성대출
 
대부업체는 왜 여성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싶어서 안달이 났을까?
*주의: 대부업체는 자선단체가 아니다.
       대부업체는 돈을 빌려주고 이자로 돈을 번다.
 
1) 여성은 빈곤하다.
OECD가입국 중 남녀임금격차가 가장 크다.
(2010년 남성대비 여성임금의 비율은 62.6%, OECD)
 
여성 월평균 임금 161만 9천원
남성 월평균 임금 270만 원
(2014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자료)
 
2) 돌려받기 쉽다.
"주변에 알려지길 꺼려하는 여성들이 더 많아요. 비밀보장을 홍보하는 게 괜한 게 아니죠."
"회수율이 높죠. 조금만 겁 주면 돌려 막으니까. 일부러 남편 있는 시간에 전화하기도 해요."
 
여성대출, 여성의 권리?
대부업체는 자선단체가 아니다! 빌려줄 때 꼭 하는 생각은, 돌려받을 생각!
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여성빈곤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정책!
여성대출은 여성빈곤을 강화할 뿐 여성빈곤을 해결할 수 없다.
-끝-
 
 
제작 반성매매인권행동 [이룸]
참고자료
여성 노리는 고금리 대부업… 상반기 대출액 작년보다 1546억 증가,  2016-10-10, 여성신문
위클리펀치(453) 한국의 성별임금격차, ‘OECD 최고수준’, 2015-05-06,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
‘폭발 성장’ 여성전용대출의 민낯,  2015-10-14, 일요신문
원룸사는 2030 여성 노리는 고리의 덫,  2016-10-26, 조선일보
 
 
 
예고
[1탄 약탈적 대출], [2탄 여성대출]에 이어 28일에는 [3탄 성형대출]이 공개됩니다.